줄서서 먹는 콘타이 태국음식점 방문기 ^0^

자주가는 IFC몰에 유독 줄서서 들어가는 음식점이 눈에 띄어 신랑한테 늘~ 저집가서 한번 먹자먹자 했는데.... 결국 시간이 되는 오늘 저 혼자가서 혼밥을 하고 왔답니다~ 에스컬레이터에서 내려다 보이는 콘타이 간판이네용~

콘타이 음식점은 태국음식점으로 항상~ 줄이 길게 늘어서서 있어서 오늘은 오전에 볼일을 보고, 바로 오픈시간 맞춰서 들어가게 되었어요~ 오픈시간이여서 제가 1번으로 들어가 주문을 했지요 ~

이국적인 인테리어와 화려한 조명이 눈길을 끌었어요~ 여기저기 알록달록해서 식사도 맛있을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 들었답니다 ㅎㅎㅎㅎ

원래는 기본인 쌀국수 한그릇만 먹고 나오자 하고 들어갔지만 메뉴판을 보니 먹고 싶은게 왜이리도 많은지 ㅎㅎㅎ 새우팟타이+콘타이롤까지 시켰지요~ 종업원에게 혼자먹기 많은양이냐 했더니... 그렇다고 했지만 그래도 다먹겠다 하며 굳이 2개나 시켰어요~

새우팟타이는 사이드에 담아준 부추와 숙주와 버무려서 먹었더니 식감이 아주 좋았어요~ 아삭아삭 먹는 내내 식감이 좋고 신선하구나 싶었어요~ 면말도 쫄깃쫄깃해서 먹는내내 맛좋았어요~

콘타이롤은 쌀국수집에서 먹던 롤을 연상하며 시켰는데 안에 면과 더불어 야채가 싸져있어서 세개까지 먹고 더이상 먹지못했어요 ㅎㅎㅎ 역시 많은양이였네요~~

오늘은 날이 더워 급하게 볶음면으로 바꿔 먹었지만 다음번에 쌀국수 먹고 싶다는 여운이 남네요 ㅎㅎㅎ 집에 오는길에 속이 약간 너끼해서.. 커피한잔 먹었답니다~ 왜 줄섰는지 알것같아요~ 맛나용 ^^

DO Brothe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