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팟 프로 vs 버즈라이브 아줌마의 선택은??!!

신랑과 연애할때, 서프라이즈 선물을 해주는것도 받는것도 참 ~ 좋아했으나 결혼하고 나서는 이미 서로에게 오픈된 부분이 많으니 서프라이즈가 의미가 없어진지 쪼매 됐었어요~

그러던 저번주!! 신랑이 퇴근 후 무심하게 제게 전해준 하얀 박스... 이게 뭐야? @_@ 라고 물으니 스쳐지나간듯 말했던 아이팟 프로 이어폰이였어요~ 이어폰이 없었을때 무심결에 말했었고 그뒤에 버즈라이브를 받았기에 아이팟에 대한 미련은 1도 없었는데.. 엥? 용돈을 모와 샀다는 신랑 이야기에 고마움 마음이 폭발합니다~~ 용돈 받아서 쓰면서 용돈을 쪼개서 모든 신랑이 대단하다고 느껴졌어요~ 고마워 신랑(하트하트)

 

[ 아이팟 프로] 

 

애플홈페이지 캡쳐사진

 

가격은 30만원대로 가격은 사악하네요~ 그죠? 얼마나 좋은 상품이길래 30만원인가 싶은 부담스러운 가격입니다~

 

아이팟 이어폰 케이스 사진

 

아이팟 이어폰 포장 뜯는 사진

 

아이팟 프로 내부 사진 

 

아이팟 프로 내부 사진 

 

아이팟 프로 내부 사진 

 

아이팟 프로 내부 사진 

 

아이팟 오른쪽 이어폰 사진

 

아이팟 왼쪽 이어폰 사진

 

에어팟이어폰 아들귀에 낀 사진

 

아파트 내부 사진

 

일단 신랑이 사준 하얀콩나물 같은 에어팟은 내귀에 쏙 ~ 들어왔고 다음날 일찍 일어난 김에 산책겸 만보걷기를 위해 이어폰을 꽂고 천천히 음악을 즐기며 걷기를 시작했다~ 음악없이 걷기만 했을때와는 다르게 세상이 다르게 보였다 ^^

그리고 1시간 이상 이어폰을 꽂고 있었는데도 불구하고 귀에 통증이 없었고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 기능은 놀랍게도 외부소음을 정말 많이 줄어들게 해줬다. 정말 음악에만 몰두하게 할 수 있는 효과가 있다고 감탄했다!! 단!!! 골목이나 자동차나 오토바이의 소음을 잘 못들을수 있으니 안전을 위해선 "주변음 허용"을 해서 다녀야함을 느꼈다. 

 

https://mhruv0506.tistory.com/435

가성비 좋은 갤럭시 버즈라이브 사용 리뷰

[기존에 가성비가 좋다고 버즈라이브를 리뷰했었는데~  궁금하신분은 클릭클릭!!]

 

에어팟과 버즈라이브 투샷

 

에어팟과 갤럭시 라이브는 디자인 자체가 완전히 다른 스타일이다!

 

1. 착용감면에선,  에어팟의 콩나물 같은 길죽한 손잡이가 있어 넣고, 빼긴 용이했다.

                       버즈라이브는 전체적으로 퍼지면서 들어간다.

  둘다 안정적이고 편안한 감이 있으나 귀모양에 따라 통증의 정도가 다를것 같다. 내귀에는 넓적한 버즈라 

  이브가 좀 더 통증이 생겼다.

 

3. 컬러는 애플은 무조건 화이트 깔끔하고 심플하고 고급스럽다.

             버즈라이브는 세가지 색상이 존재하며 악세사리를 한 느낌이 있다.

 

4. 블루투스는 나같은 경우는 집안에서만 살림을 하면서 듣기에 집안이나 집앞기준이다. 버즈라이브는 다른방으로 가면 꼭 끊기곤 해서 계속 들으려면 휴대폰도 같이 이동해야 했었는데, 에어팟은 끊김이 없이 방안, 거실, 화장실을 자유롭게 오갈수 있었다.

 

5. 노이즈캔슬링은 둘다 괜찮았으나, 에어팟이 좀더 집중할 수 있도록 외부소음 차단이 높았다.

 

6. 이어폰활용면에선 난 갤럭시 휴대폰을 쓰고 있어 버즈라이브를 쓸때 연동이 되어서 자유롭게 조절이 가능하고 잔여 베터리양도 확인이 가능했다. 그러나 아이팟은 갤럭시와 연동이 되지 않아~ 시리를 부를수도 없고, 기본적으로 잔여 베터리양도 확인이 불가해서 불편했다.

 

가격면에서도 버즈라이브와 아이팟은 3배정도의 가격차이가 있었다. 그마만큼 가격만큼의 기능도 뒤따라 주는것 같아서 나같은 경우는 가성비면에선 버즈라이브도 꽤 괜찮다고 생각한다. 이번에 애플제품을 처음 사용해봤더니 왜 사랑에 빠지는지 알것같이 고급스럽고, 예뻤다. 그러나 가격면에선 예쁘진 않은게 사실이다. 각각의 장단점이 있으니 본인의 주머니 사정에 맞춰 구입하면 좋을거같다는 결론이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