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드 5세대(3세대) 11형 개봉하다 결국....
- 엄마의 모든것/엄마의 리뷰
- 2021. 6. 5. 16:46
아이패드 4세대를 구입하기 위해 이것저것 알아보던 차에 신랑왈~ 곧 5세대 나올꺼니 비슷한 가격이면 그냥 조금 더 기다리라고 하더군요~ 급한건 아니기때문에 일단 기다립니다~ 그러던 중 쿠팡에서 구입시 10% 할인 이벤트도 있기에 옳다구나! 하면서 쿠팡을 이용해서 구입을 했죠~ 그리고 배송날짜도 6월 1일~ 생각보다 빨리 받는다는 기쁨에 룰루랄라~~주문을 했답니다~
저는 애플케어까지 해서 구입했고, 저기에 10%할인을 받았습니다~
6월 1일이 되었고~ 약속잘지키는 쿠팡은 현관앞에 고이 박스채로 놓여져 있더군요~
[아이패드 3세대 11인치 개봉]
일단 열어보니 패드와 충전기가 들어있어요~ 심플하지요~
일단 저는 애플제품을 사용한적이 없었기에~ 혹시나 모를 놓칠 부분을 대비해서 이것저것 처음 개봉할때 유의사항 꼭 확인해봐야 하는 부분을 1시간 넘게 확인하고 유용한 정보가 없나~ 이리저리 확인을 합니다~
일단 필름을 붙이자 해서 패드를 닦는순간!!!
요리조리 닦고 있는데 유독 안닦이는 부분이 있었어요~ 사진상엔 보이지 않지만, 아주 미세한 먼지점이 찍혀있었고, 그건 먼지가 아니라 액정안에 박혀있는 불량제품이 분명했지요...ㅠㅠ
센터로 이동해서 못찾을까봐 저렇게 위치를 종이로 대충 맞춰서 가져가서 설명했어요~ 워낙 미세해서 ..
그리고 요즘 저의 눈상태가 좋지않기때문에 표시를 하고 갔더니 바로 알려드릴수 있었어요!!
일단 쿠팡측에 문의를 해보니~ 교환은 가능하나, 기존에 혜택받았던 10%는 다시 적용이 안된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애플A/S쪽과 통화 후 위니아를 예약해 주셨어요~
후다닥 아이를 하원시키고 함께 이동해서 불량확인을 했어요~ 불량이 맞으시다면서 교환이 진행되는데
새로나온 기기라고 정확하게 입고현황이 안떠서 별도로 연락을 주신다고 했지요
그리곤 이틀 후 연락이 왔고, 바로 찾으러 갔답니다~
일단 제가 먼저 확인하고, 직원분도 한번 봐주시고 집으로 모셔왔습니다~
기계는 뽑기라던데... 그래도 미세한 부분을 찾아준 나의 오래된 눈에게 감사를 표하는 마음입니다~
저처럼 애플제픔을 처음 개봉하는 분들은~ 일단 유튜브를 이용해서 최초로 개봉 후 확인할 점을 잘 살펴보세요~ 값싼 제품도 아니기 때문에 이런 불량은 즉각찾으셔서, 교환 후 멀끔한 놈으로 사용해보자구요!!
사용하기도 전에 교환은 해서 첫 개봉기의 여운은 떨어졌지만, 앞으로 사용하면서 얼마나 편리하고 좋은지 경험해볼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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