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숱 많은 내가 산 가성비 좋은 JMW 드라이기 후기

드라이기를 새로 구입한 계기는 이사를 오며, 화장실이 하나 더 늘어나면서다.  하나로 오가며 쓰기 번거로우니 하나 더 놓자는 생각에 자주가는카페에서 자주언급 했던 JMW드라이기를 기억해뒀다가 구입하게 되었다. 찾아보니 종류도 가격도 다양했다. 머리숱이 풍성한 나에게는 빠른건조가 필요했고, 아이들이 있으니 건조시간에 할애 할수는 없었다. 사실 내마음속에 다이슨이 있었지만 가격이 부담되어 패쓰..

 

 

쿠팡 내 JMW 드라이기 검색 사진 캡쳐

드라이기를 구입한 적이 꽤 오래 되어 어느정도가 적정가격인지는 잘 모르겠었다. 다만 나는 10만원 이상은 안 넘기길 바랬고, JMW도 종류가 다양해서 가격도 천차만별이였다.

 

JMW 드라이기 상세내역 사진 캡쳐

JMW 드라이기 상세내역 사진 캡쳐

[JMW M5001A 드라이기]

 

1년전 내가 구입한 모델은 M5001A으로 색상은 화이트와 골드가 혼합되어 고급스러워 보였다.
실물을 접했을땐 미용실에서 본듯한 크기여서 은근 부담이 되었지만 반으로 접히니 화장실 수납이 가능했다.

JMW드라이기(M5001A) 사진

JMW드라이기(M5001A) 사진

손이 작은편인데 전체적으로 펴보면 두뼙정도 길이를 차지하지만, 무게가 무거워서 손목에 무리가 갈 정도는 아니다.

JMW드라이기(M5001A) 사진

조작버튼은 간단하다. 바람세기는 HIGHT와 LOW 두가지 단계가 있고, 가운데 HOT버튼은 더운바람과 차가운바람을 쉽게 조작 할 수 있는 버튼이다. 아이들 머리 말릴때는 대부분 더운바람으로 시작되었다가 중간에 는 차가운바람도 반복해서 말리니 유용하게 쓰이는 버튼이다.

 

[JMW M5001A 드라이기 1년 사용후기]

 

기존 드라이기는 3-4만원대에 일반 드라이기였다. 큰 문제도 불편함도 없었지만, 머리숱이 너무 많아 항상 단발만 유지하다가 코로나 + 머리손상으로 인해 기르며 살다보니 머리길이와 숱은 더욱 풍성해졌었다. 숱많고 긴 머리를 기존 드라이기로는 3,4번씩 나눠서 말리곤 했다. 하지만 새로운 드라이기가 들어오니 바람세기가 세다보니 말리는 시간이 훨씬 단축되었다.  1년동안 사용하면서 잘 산 물건 중 하나인 드라이기

드라이기 하나로, 이런저런 불편함이 해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