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년생 키우기/장난감, 육아용품 리뷰 골드크로커다일 2018. 9. 5. 11:28
돤이가 뽀로로를 접한건 2살 되던 해였어요.. 내 아이만큼은 미디어의 노출을 최대한 늦게 시키고 싶었지만, 식당에 가거나 둘째가 생긴 뒤로는 주변에 피해를 안주거나, 조용하게 할 수단을 찾다보니 뽀로로를 접하게 해줬고 그뒤 뽀로로는 둘도 없는 친구가 되었네요 ^^ TV가 없는 저희집이지만.. 피씨로 뽀로로를 보여줄때면 자꾸 더 보길 원했고 다른쪽으로 관심을 돌리기 위해 알아보다가 뽀로로펜을 알게되었지요.. 처음엔 별 관심 없는듯 싶더니.. 뽀로로펜으로 누르면 소리가 나고 본인이 좋아하는 캐릭터가 있으니 관심을 갖다가 어느순간은 폭~ 빠져버리더라구요.. 허나, 잘 가지고 놀다가도 쾅쾅 쎄게 누르거나 입으로 빨거나 하다가.. 결국 전원버튼은 켜져있는데 미동도 없는 펜이 되었지요... 건전지를 새로 교체해줘도..
연년생, 아프지마/영유아검진,예방접종,예방노하우 골드크로커다일 2018. 9. 4. 00:04
올해여름이 유독 더웠던터라 어서가길 기다렸었는데, 입추가 오고 1-2주 사이에 언제 더웠냐는듯 아침저녁으로 선선졌어요~ 아름다운 하늘과, 선선한 바람과, 물든낙엽으로 가을을 맞이하기 이전에 제 얼굴과 코가 먼저 가을을 맞이한것 같아요 (왜이렇게 당기고 건조한지 ..) 확실히 날씨의 변화가 있는 모양입니다. 엄마가 된 뒤로 부터는 가을을 만끽하기에 앞서 가을-겨울동안에 아이들을 괴롭힐 감기에 대한 걱정이 많아 진답니다. 아침저녁으로 바람이 스산해지고 날씨가 건조해지기 시작하면 아이들은 감기에 걸릴 확률이 높아지고, 저희 아이들처럼 기관에 다닌다면 더욱더 감기에 노출되기 쉽답니다. 그래서 오늘은 독감예방접종(인플루엔지) 소식과 더불어 독감접종후 주의사항까지 알아보자구요~ ○ 인플루엔자 무료접종에 대한 궁금증..
연년생, 아프지마 골드크로커다일 2018. 9. 3. 12:01
돤이가 돌이 막 지난 어느날 머리가 뜨끈뜨끈 열이나기 시작..아이를 키우다 보면 사실 열이 나는게 제일 무섭거든요. 열났을때 대처 방안을 토대로 아이를 케어합니다. 1. 열 CHK 2. 해열제 투약(해열제의 교차투약은 아세트 아미노펜과 이부프로펜 계열의 해열제를 2시간 간격 혹은 4시간 간격으로 교차투약 하는거에요.) 3. 열 냉각시트 이마에 붙이기 (시트가 차갑기때문에 싫다고 안붙이려는 경우도있어요) 4. 미지근한 물에 수건적셔 몸을 닦아주기.(해열제 투약 후에도 열이 지속적으로 있을경우) 5. 소아과(1) 병원내원 병원내원시 2회 진료 후 오르락 내리락 열은 잡히지 않았고, 소변검사(요로감염여부검사) 후 이상없음의 결과를 듣고 입원권유를 받았으나 제가 임신중이였고 상황 상 다른 소아과 진료를 한번더 ..
연년생, 아프지마/영유아검진,예방접종,예방노하우 골드크로커다일 2018. 9. 3. 00:00
돤이가 태어나고 얼마지나지 않아 조리원에 있을떄, 소아과로 내원하라는 연락이 왔었어요. 그때 당시, 내몸도 마음도 회복단계였기에 조리원 밖으로 외출이 두렵고 무서웠답니다. 출산전엔 오롯이 출산에 대한 공포가 컸기에 출산에 대한 염려와 궁금증외엔 육아에 대한 부분만 내겐 관심거리였었고, 접종에 대한 부분은 관심영역이 아니였기에 첫째를 낳고 한참이 지난 뒤에야 얼마나 많은 접종을 해야했는지 알게되었답니다. 출산 전이여도 접종에 관련된 내용을 어느정도 숙지해 놓으시면, 초보엄마에겐 많은 도움이 된답니다^^ 그리고 저같은 경우 돤이가 예방접종 후 많은 증상을 겪었기에 접종 후 불안한마음이 컸었는데요. 주의사항과 생길수 있는 증상 확인하시고 이 글 보시는 초보맘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예방접종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