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발진


돤이가 돌이 막 지난 어느날 머리가 뜨끈뜨끈 열이나기 시작..아이를 키우다 보면 사실 열이 나는게 제일 무섭거든요.
열났을때 대처 방안을 토대로 아이를 케어합니다.

 

 

 

1. 열 CHK

2. 해열제 투약(해열제의 교차투약은 아세트 아미노펜과 이부프로펜 계열의 해열제를 2시간 간격 혹은 4시간 간격으로 교차투약 하는거에요.)

3. 열 냉각시트 이마에 붙이기 (시트가 차갑기때문에 싫다고 안붙이려는 경우도있어요)

4. 미지근한 물에 수건적셔 몸을 닦아주기.(해열제 투약 후에도 열이 지속적으로 있을경우)

 

5. 소아과(1) 병원내원

 

병원내원시 2회 진료 후 오르락 내리락 열은 잡히지 않았고, 소변검사(요로감염여부검사) 후 이상없음의 결과를 듣고  입원권유를 받았으나 제가 임신중이였고 상황 상 다른 소아과 진료를 한번더 받아보기로 했습니다.

 

6. 소아과(2) 병원내원

 

 소아과에선 열이 날수 있는 경우들에 대한 설명과 돌발진이 의심된다시면서  4일째 밤까지 확인 후 열이 떨어지는지 지켜보라 하셨어요.

 그뒤에도 열이 지속되면 종합병원으로 가라고 소견서를 써주셨어요.

 4일밤 저녁까지 열이 오르락내리락 하더니 새벽녁부터 서서히 내리기 시작! 정상체온으로 돌아온뒤 온몸에 빨간발진이 올라오더군요~

 

 

 [네이버출처]

 

 

 

돌발진은 무엇인가?

 

돌발진은 장미진(roseola)이라고도 불리며 제6형 또는 제7형 인헤르페스 바이러스(human herpesvirus)의 감염에 의해 발생하는 질환이다.
고열과 더불어 약간의 호흡기 증세나 위장관 증세가 동반될 수 있고 열이 내린 후 빨간 장밋빛의 반점 또는 반점 구진 형태의 피부발진이 발생하게 된다.

발생시기 및

 

유아기(특히 6-15개월)에 많이 발생하는것으로 3세 미만에 발생하는 경우가 95%이다. 이는 어머니로 부터 전해받은 항체의 의해 6개월까지는 면역력을 가지고 있으나, 그시기가 지나면 발병된다.

콧물이나 경미한 감기증상처럼 시작되지만 특징적으로 37.5-40도씨의 고열이 발생하는데 고열 외에는 동반 증상이 없으며, (5-10%정도는 고열과 함께 

콧물, 목통증, 복통, 구토, 설사등이 동반)

발열은 3-5일 정도 지속되다가 대부분 갑작이 없어지거나 24-36시간에 거쳐 서서히 체온이 떨어지는 경우도 있다.

발열이 없어진뒤 특징은 12-24시간 이내에 피부발진이 몸통을 시작하여 목, 얼굴, 팔다리로 진행하며 가렵거나 물집이 형성되지는 않고 1-3일 후 사라진다. 대부분의 경우 예후가 매우 좋으나 심한 열성경련이 지속되는 경우에는 뇌신경에 손상을 받을 수 있기 떄문에 신속하고 적절한 치료가 필요하다.

 

TIP. 저만의 팁이지만 같은증상으로 3회 이상 같은소아과 내원시, 다른소아과 진료를 받아보세요.(진료시 복용했던 약이름을 알아가세요)

      같은 증상에도 다른진단을 해주는 경우가 많아서 크게 호전이 안된다면 이방법을 추천드려요~ (단! 긴급한상황은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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