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뷰 맛집으로 유명한 세상에 모든아침을 뒤로하고…

여의도 샛강생태공원문화다리에서 찍은 하늘사진

여의도는 되레 주말이 평일에 비해 한가하다. 아무래도 증권가와 여러기업들이 주5일제를 하기때문 아닐까~~~ 오늘은 토요일~~ 시기가 시기인지라 왠만하면 드라이브만 하며 집콕하고 지냈지만~~ 미세먼지하나없고 너무나 깨끗한 하늘(서울에선 보기드문) 을 좀 더 가까이서 보고픈 마음에 출발한곳은....

여의도 정경련건물~

정경련건물 사진

50층이 넘는 건물외관은 정말 삐까뻔쩍 멋스럽고~세련되보인다~ 후문쪽은 잔디와 더불어 나무들이 심겨져있다. 정원을 보듯 고요하다~ 역시 주말이여서 그런지 단 한사람도 보이진 않는다..

 

정경련 후문 전경

50층가는 엘리베이터 사진

50층까지 가는 동안 워낙 고층이여서 그런지 귀가 윙 하고 막힌다~ 50층엔 세상에 모든아침 외에 두개의 식당이 더 있는 듯 보였다.

51층가는 엘리베이터 사진

뷰맛집으로 50층에 위치한  "세상에 모든아침"을 뒤로하고 51층 옥상으로 올라왔다. 탁트인전망은 오늘같은 날씨에 최고의 전망을 선물해주었다~~ 요즘같이 제안적인 동선으로 다니는 나로썬 바깥정경을 보니 마음이 뻥~~~뚫리는기분이다~~~~ 😂

51층에서 내리면 정면사진

51층 옥상사진

51층 옥상에서 본 여의도 사진

51층 옥상에서 본 여의도 사진

51층 옥상에서 본 여의도 사진

51층 옥상에서 본 여의도 사진

51층 내부사진

51층 내부사진

51층 내부사진

옥상이 뚫려있어 그런지 들어와보니 정말 시원했다. 나무와 인조잔디로 꾸며져있었고, 식물상태가 좋은 편은 아니였지만

군데군데 의자가 있어서 앉아서 쉬기 좋았다. 유명한 뷰맛집들은 아는데 옥상은 잘 모르는지.. 옥상엔 우리외에 아무도 없었다~ ^^ 잠시 바람쐬러~ 하늘을 가까이 보기엔 아주 좋은 장소였다~ 아래 식당을 이용하다 올라와도 좋지만

사람들 없는 주말을 이용해서 잠시 들린다면 더 할 나위없을듯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