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 노쇼 예약 후 접종 하고 왔습니다~

백신에 대한 노쇼는 맞기로 하신분들이 원치 않아 취소한 것을 뜻합니다. 노쇼 예약이 가능하다고 듣고 나서 바로 예약을 했는데요 어떤 식으로 예약을 했고 접종을 하게 됐는지 알려드릴께요~

 

[백신노쇼예약]

 

1. 앱스토어 에서 모두닥 다운받아 실행해준다.

모두닥 앱을 설치한 사진

 

2.  화면 상단 첫번째에 코로나19예방접종이 떠있고, 클릭하면 집근처 접종하는 병원리스트가 뜬다.

모두닥에서 검색된 백신 접종 병원 리스트

3. 저 같은 경우는 혹시 몰라 3군데 정도 전화를 걸어뒀다. 그리고 오늘 전화가 와서 바로 달려갔습니다.

비오는 차창밖 사진
떨림으로 꾹 잡은 손사진

4. 병원에 가니 네이버나 카카오로도 예약이 가능하고 접종도 되어있다는 기사도 있군요.

병원 내에 붙어있는 인쇄물 사진

 

5. 진료실에 들어가 원장님과 면담을 갖고 백신을 접종합니다.

저같은 경우는 목감기로 인해 감기약을 먹고 있다고하니, 목상태를 체크하시곤 접종이 가능하다 하셨습니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사진

 

6. 접종 후 15분 정도 이상증상이 없는지 대기합니다.

코로나백신 접종 안내문 사진

 

대기하면서 안내문을 하나 받아서 읽어보았습니다. 혹시나 이상증상이 있을경우, 진료를 받거나 응급실로 가야할것 같군요.. 불안해보이셨는지 데스크에 앉아계신 간호사분이 너무 겁먹지 말라고 마음을 편히 먹으라고 하시더군요~

 

백신 접종 후 팔 사진

일단 정신없이 빠르게 지나간 백신접종 후기였습니다. 백신관련 워낙 이런저런 기사들이 많아 무서워 맞고 싶지않았던게 사실이였지만, 아이둘의 어머니로써 또 어차피 맞을꺼면 노쇼라도 빨리 접종하자로 마음을 바꿔서 맞고 왔습니다. 지금까지는 큰 이상은 없지만 개인차가 있다니 일단 오늘은 샤워, 운동, 음주 등 몸에 무리가 가는것은 금지!! 왠만하면 안정을 취하고 쉬고 있으라고 하십니다. 그리고 2차 접종은 11-12주 후에 자동으로 접종예약이 된다고 하니 2차까지 맞으면 지금보단 가뿐한 마음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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