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되어 경험하는 우울증 대처 방법은?

 

결혼과 임신 모두 축복되고 기쁜마음이 있지만, 임신을 경험으로 시작 된 엄마의 첫걸음은 마냥 신이 날수는 없는것 같아요~

신체적인 변화와 더불어 오는 민감한 감정의 변화는 내가 왜이러나? 싶었을 정도로 놀라울 정도인데요.. 임신으로 육체적,정신적 불편감부터 출산과 양육으로 오는 피로감과 스트레스는 경험하지 못한다면 아마 알긴 어려울것 같아요~

마냥 엄마가 되었으니, 당연히 해야한다는 소리는 남모르는 소리이자, 상처가 되는 소리 중 하나라고 생각해요~

저희 아이들은 3,4세로 지금은 의사소통도 가능하고, 둘이 노는시간도 생겨서 지금은 행복하단 생각이 많이들지만, 작년만 하더라도 2세3세를 같이 보는건 육체적 정신적으로 너무 힘들더라구요~ 늘 입에 힘들다란 말을 습관적으로 했었어요~

엄마가 되면서 부터 하루 종일 아이의 생리적 욕구를 해결하고, 이유도 모르는 울음을 터트리는 아이를 돌보는일~ 간간히 쉬는시간을 이용해서 급하게 밥을 먹고 집을 치우고 이런상황들이 반복되면 이야기할 상대도 없이 고립되고 우울한 기분을 느끼게되는데요~ 육체적과 정신적인 스트레스가 쌓이게 되고 우울감과 더불어 엄마는 더 힘들게 한답니다~  이런상태에서 혼자만 참고 쌓게 하지 말고 어떤방법이 우울증을 대처 할수 있을지 알아볼까요~?

 

육아우울증 대처방법 - 혼자만의 시간 갖기

신랑이 너무 바뻐서 평일에 도움을 많이 받지 못하는 경우라면 자신의 상태를 진솔하게 말을 해서 1-2시간 이라도 오롯이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세요~

(모유수유를 하는 경우는 아이를 수유 끝내고 나가는 편이 좋을것 같아요~) 아이와 떨어져 혼자만의 시간동안 많은건 할 수 없지만, 1-2시간이라도 외출을 하며 바람도 쐬고 햇볕도 쪼이며 평일 내내 집안에서 답답했던 부분이 가벼워 진다면 아이를 대할때 마음도 달라진답니다~

 

육아우울증 대처방법 - SNS를 하지 않는다

아이가 자는 시간을 이용하여 휴대폰을 하더라도~ SNS을 통해 남들의 일상을 보게 되면, 자신과 비교하게 되고 현재 자신의 상태에 대해 부정적인 생각에 빠져 우울감이 더 심해질수 있어요~ 단순히 사진으로 인해 남들의 기분과 인생을 행복하다고 단정 짓게 됨으로 외부적인 스트레스는 미리 단절 시키는게 좋을것 같아요~

 

육아우울증 대처방법 - 알코올은 최대한 멀리~

수유기간이 끝난 엄마들의 경우 육퇴 후 혼술하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요~ 가끔 기분전환 삼아 맛있는 안주를 위해 곁들이는 가벼운 술이 아닌 습관적으로 매일매일 마시는 술은 다음날 육아하는데 힘들고 그로인해 아이에게 더 짜증을 내고 또 술을 마시는 악순환이 반복 될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육아우울증 대처방법 - 기분전환하기

주말을 이용해 신랑과 번갈아서 각자 자유시간을 갖게 해보세요~ 그시간을 이용하여 못봤던 친구를 만나거나 머리변화나, 손톱변화, 맛있는음식먹기, 쇼핑, 독서 등 육아로 인해 못했던 일이나, 하고싶었던 일을 하고 온다면 스트레스도 해소 되고 그와더불어 다시 육아를 할 힘이 충전 될꺼에요~

 

 

 

육아우을증 대처방법 - 배우자와 늘 대화하기

엄마 아빠가 된 일은 처음이기에 서로 각자 맡은 영역에서 최선을 다하지만 서로 지치고 힘든부분이 많아질꺼에요~ 하지만 말하지 않는다면 서로 모르기에 서로입장과 현재 상태에 대해 대화를 자주 해보세요~ 답답한 마음을 입밖으로 꺼내도 반정도는 치유가 되듯~ 가장가까운 배우자를 통해서 자신의 마음을 위로 받고 위로해주세요~

 

육아우울증 대처방법 - 전문가와 상담하기

위에 대처 방법을 했음에도 자신이 느끼는 스트레스의 정도가 깊다고 여기거나, 해소 되지 않는다고 느껴진다면 심리 전문상담가와 상담을 통해서 자신이 느끼는 감정에 대한 상담을 진행해보세요~ 그로인해 자신의 상태를 직면하고 해결하는 방법을 모색해보세요~

 

오늘은 엄마가 된 이후에 올수 있는 우울증에 관한 대처방법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처음해보는 양육이 버겁고 힘들지만, 엄마의 심리가 아이에겐 많이 반영되기에 엄마의 정신적, 육체적인 상태가 중요하답니다~

무작정 남들도 다 그렇게 한다는 생각으로 무심하게 자신의 감정을 무시하진 마시고~ 스스로 감정을 위로해주는 행동들로 자신을 다독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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