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엔 더 심해지는 음식물쓰레기 악취 없애는 냉장고

1년전 이사를 온뒤, 주방에 알맞고 깔끔한 일반 플라스틱 음식물쓰레기통을 구입했었다.

그러나, 3개월 쯤 지난 후 부터는 날이 더워지면서 음식물 쓰레기통을 여는 순간 악취로 인해 입맛을 잃을 정도로 심각하다는것을 알게되었다. 이곳은 따로 봉투에 넣지 않고 음식물을 그대로 버리고 통은 다시 닦아서 써야하는데.. 악취로 인해 플라스틱통도 냄새가 베겨서 씻는것도 힘들었다. 

 

대연음식물쓰레기 냉장고 사진

[대연음식물쓰레기냉장고 구입이유]

 

음식물버리기 담당인 신랑이 링크를 하나 보내왔다. 바로 음식물쓰레기 냉장고 였다. 우리둘다 냄새가 너무 역하다고 생각했는데.. 담당자는 더 심각했는지 이런저런 것을 검색했던 모양이다. 후기도 나쁘지 않고 나한테 컨펌을 받기위해 보낸 링크를 보고 8만원 가까운 가격이 일단 마음에 들지 않았다. 무슨 쓰레기통을 8만원까지 주고 사야하나.. 아까운 마음이 먼저 들었으나 일단 후기들을 읽고 나서 마음이 변해서 주문하게 되었다.

 

[대연음식물 쓰레기 냉장고 내부 사양]

 

대연 음식물 쓰레기 냉장고 사양 캡쳐

 상자속에 들어있는건 3리터의 음식물 쓰레기 통과 아답타가 들어있었다. 간단했다.

 

[대연음식물 쓰레기 냉장고 1년간 사용후기]

 

소리

음식물쓰레기를 버리기에 알맞은 위치에 놓고 전원을 켰더니 웅~ 하고 돌아가는 소리가 났다.  소리에 예민한 사람들은 불편할수도 있겠지만, 방으로 들어가 자는 경우라면, 아무런 문제가 되진 않는다.

 

냄새

냉장고란 이름에 걸맞게 음식물쓰레기를 시원한 온도에 유지해주기 때문에 기존에 악취는 나지 않았다. 가격으로 인해 잠시 고민을 했던 나에게 악취가 안나니 잘 샀다는 생각이 절로났다.

 

전기세

하루종일~ 매일 사용하고 있지만 저렴한 전기요금으로 부담이 없다

 

용량

3리터의 큰 용량으로 음식물이 정말 많이 나오지 않는다면, 3일에 한번씩 비우게 된다.

 

디자인

디자인이 깔끔하고 하얀색 통과, 검정색 뚜껑으로 깔끔하고 인테리어를 헤치진 않는다.

 

편리함

음식물쓰레기를 버리러 나갈때는 뚜껑을 덮는 덮개가 있고, 손잡이가 있어서 쉽게 버릴수 있다.

제품설명에 있는 사진 캡쳐

 

1년동안 사용하면서 잘~ 샀다라고 생각하는 물건 중 하나였다.  우리부부처럼 비위가 약하신 분들은 강추,. 라고 자신있게 말 할수있다.  나처럼 가격면에선 조금 부담될 수 도 있겠지만, 단기간 사용하지 않기에 길~ 게 본다면 이런 부담은 어느새 냄새와 함께 날라갈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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