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재문화체험장에서 장난감 만들고 왔어요~

집이랑 가까워 들렀던 인천대공원에 목재문화체험장이 있더라구요~ 미리 예약을 하면 아이들이 목재를 이용하여 장난감을 만드는 체험이 가능하다고 해서 체험을 하러 다녀왔어요~

체험이 끝나면 주변 볼거리가 많아서 가을날 다녀오기 정말 좋겠다 싶어서 추천드릴겸 겸사겸사 알려드릴께요~ ^^

 

 

위치 : 인천대공원 목재문화체험장

 

 

가시기전 미리 예약을 하셔야 하는데요~

 

                     사진=온라인통합예약(연결됨)

 

9월 목공체험 시간표.pdf

 

해당 체험은 4-7세가 참여대상이고, 목공체험 시간표를 확인 후 온라인통합예약을 하셔야 하는데요~  원하시는 강좌를 선택하시고 (평일/주말) 중 원하시는 요일에 해당 체험하고 싶은 프로그램에 맞춰 시간을 예약하시고 결재하시면 예약문자가 온답니다~ 유아 외에도 연령별, 여러가지 체험활동이 많이있으니 저렴한 가격으로 좋은 프로그램을 접할수있는 좋은 기회인것 같아요~

 

시설의 첫 인상은 너무 깔끔하다!!!  귀여운 구름 조명이나 아이들 키에 맞춘 세면기라든지~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 신경을 쓴~ 인테리어가 마음에 쏙~ 들었답니다~

수용 가능 인원에 비해 덜 와서 그랬는지 여유롭게 목재체험을 할수 있어서 좋았어요~

저희가 신청한 시간은 오후 3시 자동차 만들기를 신청했는데요~ 시간맞춰 들어가니, 자동차키트가 준비되어 있었어요~ 그외에 꾸미기에 필요한 도구들이 깔끔하게 정리 되어있어서 손쉽게 첫째 스스로 꾸미기 할수 있었어요~ 자동차 키트를 조립하는건 옆에서 조금 도와주지만 그 외에 꾸미는 몫은 스스로 다 했답니다~ 1시간 동안 집중력 높게 하는 모습을 보니, 다른체험도 가능하다면 해주는게 좋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구급차를 만든다고 신나서 노란색과 보라색을 이용해서 꾸미기를 하는 모습~ 입술을 꾸욱 내밀고 집중하는 모습을 보니 오길 잘 했다라는 생각이 가득가득~^0^

 

1시간의 체험을 끝으로 저희는 그늘막 아래서 간식도 먹고, 땅따먹기도 하고, 산책도 하고 넓직한 공원을 걷는 내내 아이들은 신나했어요~ 미세먼지라던지 날씨가 너무 더워서 늘 에어컨을 틀고 집에있었는데 자연바람을 느끼면 놀았던 이번주는 정말 행복했답니다~

주말에 특별한 계획이 없다면 아이들 체험도 시켜주고 산책도 하고 간식도 드시면서 즐거운 가족소풍 가시는건 어떨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