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사박물관 관람도 하고, 어린이체험도 하고~즐거웠어요~

 

날이 더워지니, 야외보단 실내를 찾게되는 요즘인데요~ 그래서 그런지~ 신랑이 박물관 어떠냐고 넌지시 묻길래~ 흥쾌이 좋다고 하고 어딘지도 모르고 출발~ 했답니다.

저희가 갈곳은 인천 검단에 위치한 선사박물관이였는데요~ 관람이전 또는 이후에 어린이체험 부스가 설치되어 있어서~ 체험하는 재미가 쏠쏠했답니다~

그럼 어떤 재미가 있었는지 알려드릴께요~^^

 

 

저희가 간 선사박물관은 검단에 위치하고 있어요~ 규모가 그렇게 크지 않았지만, 어린이체험 부스와 이층까지 이어진 전시실 및 체험실은 30분-1시간 정도 체험하고 관람하기 적당한 시간이였어요~ 관람비는 무료였고, 주차장도 따로 있답니다~

저희가 갔을때는 토요일인데도 불구하고 가족단위가 세팀정도 있어서 여유있고, 한가롭게 체험하고 관람하기 너무 좋았어요~^^

 

 

입구에서 들어가면 왼편에 위치한 박물관은 처음 들어서자 마자 귀여운~박사님캐릭터가 나와서 박물관에 이모저모 설명을 해주세요~만화로 되어있어서, 3,4살인데요 불구하고 집중력있게 가만히 앉아서 보더라구요~

신석기부터 시작해서~ 현재에 이르기까지 설명이 이어지고, 관람을 시작하니 아이들은 쉴새없이 빠르게 휙휙 뛰어다녀, 천천히는 관람을 하진 못했지만, 집터로 추정되는 곳을 보존하여 그대로 살린부분이 신기하고 재미있었어요~

아이들이 뛰어다녀 빠르게 관람을 끝내고, 오른쪽에 위치한 어린이체험 부스로 들어갔어요~

 

빠른속도로 관람을 마치고 내려와보니, 입구 오른쪽에 위치한 어린이체험 부스가 있었어요~ 체험장 이름은 "너랑나랑 검단" 놀이로 만나는 동네이야기가 주제가 되어

7가지 정도 체험거리를 만들어 놓았어요~

작은 평수인데도 불구하고, 알록달록 색감들로 흥미가 생기고, 손으로 이런저런 재료들로 자신의 작품을 만드니 체험장에서 30분은 있었답니다~

주말인데도 불구하고 3팀정도(가족단위)밖에 없어서 한산하게 온가족이 함께 참여도 하고 즐거웠어요~

체험하는 하나하나 부스들은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할 만한 것들로 만들어져서 집중해서 즐길수 있었어요~ 집중력 있게 한참 이런 저런 동네를 만들고 있는 도 형제들 귀엽지요? ^^ 더운여름에 갈곳이 마땅치 않은 분들은 시원하게 관람도 하고, 어린이체험도 가능한 선사박물관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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