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책추천] 버니의 세계책방 - 개정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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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책추천] EQ의 천재들

코로나 4단계가 돌입하기전, 리틀코리아라는 사이트에서 연간 책대여 신청을 해뒀다~ 시기가 적절(?)했다고 해야할까..? 유치원도 어린이집도 못가는 아들들 위해 새로운 책은 다행히도 지루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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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틀코리아를 통해, 책을 보게 되니 여러가지 책들을 원하는 만큼 보고 자유롭게 변경할 수 있고, 공간도 차지않아서 단점보단 장점이 많은것 같다. 너무너무 재미있게 봤던 EQ의 천재들을 끝으로 심쿵시리즈를 빌렸다가 크게 흥미를 못느껴 1주일만에 다른책으로 변경했다. 이번에 빌린 책은 "버니의 세계책방" 이라는 책이다. 

 

[그레이트북스-버니의 세계책방]

네이버 검색 캡쳐 사진

그레이트북스출판사에 나온 버니의 세계책방은 창의력/사고력/집중력 두뇌발달에 도움이 되는 책으로

네이버 검색시 총 57권 전집에 가격은  33만원이다. 

자기관리역량/의사소통역량/창의적사고/공동체역량으로 각 역량당 10권에서 10권이상이 구분되어있다.

 

[버니의 세계책방 첫느낌 ]

버니의세계책방 책 들 사진

다른전집과 다른 점은 책마다 사이즈가 달랐고 통일된 그림체나 글씨체가 아니라, 각 권마다 그림체와 글씨모양 글밥이 모두모두 달랐다. 개성이 있는 책이여서 그런지 무슨이야기일지 추측하기 어렵고 그래서 더욱더 흥미롭다.

버니의세계책방 책  사진
버니의세계책방 책  사진
버니의세계책방 책  사진

책마다 특성에 맞게 읽다보니 아이들의 생각을 더 많이 들을수 있다. 첫째둘째의  생각도 다르고 이해하는 방식도 다르니 신선하고 재미있다.  아이의 속마음을 읽을수 있어서 어떤생각을 가지는지 좀 더 알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버니의세계책방 책  사진
버니의세계책방 책  사진

그 중 나와 같은 상황속 이야기인 자다가 쉬했어는 아이의 속마음도 들을수 있어서 고마웠던 책이다.

버니의세계책방 책  사진
버니의세계책방 책  사진

낮엔 기저귀를 하지 않으나, 밤엔 실수를 하는 내용을 담은 책.. 실수해도 토끼 부부는 아이를 혼내거나 좌절시키지 않는다.  우리도 최근엔 기저귀를 채우지 않고 밤에 화장실을 보내고 실수하면 깨우라고 하고 있는 상황이다.

자신과 같은 상황인 토끼이야기를 듣고, 쉬했을때 어떤마음이였는지?/ 그때 엄마아빠가 어땠는지?

질문하니 =>> 쉬를 하니 축축했어. 아빠가 잘 일어나질 않았어. 아빠가 한숨을 4번 쉬었는데 그랬더니 내가 미안했어. 이렇게 말을 하는게 아닌가?! 그 새벽 오줌싸고 일어났을때 상황을 정확히 기억하는걸 듣고 신랑에게 이런상황을 공유해줬다~ 부모는 이런상황을 다같이 알고 비슷하게 대처해야 한다고 생각하기에... 책을통해 아이의 마음도 한번 더 알게되어 고마웠던 책이였다.

 

[버니의 세계책방 후기]

 

아이들 책을 빌리면 나도 읽어주는 재미가 쏠쏠~~~ 매번 같은 책을 읽는게 아니라 새로운 내용을 읽고 그림도 귀여우니  나도 같이 몰입해서 읽게 되고 아이들보다 내가 감동받기도 깔깔 웃기도한다.

이번에 본 버니의 세계책방은 각각의 책의 그림체나 내용이 모두 차별되어 보는 재미가 가득하다~ 또 예측할 수 없는 이야기나 실화를 바탕으로만든 이야기책도 감동적이다. 아이들과 책보는 재미가 쏠쏠한 편이였다.  우리아이의 같은 경우엔 무서운 악당 도깨비 그림을 무서워한다. 유독 나쁜느낌이 강한책은 좋아하지 않고 무서워서 몇권씩 본인이 선별하여 보지않는데 버니의 세계책방은 하나도 무섭지 않고, 재미있다고 하니 이번책도 한달은 볼듯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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