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실천4 - 플라스틱 줄이기(텀블러사용)

 

편리를 위해 발명한 플라스틱이 인간을 위협하는 지경에 이르자 플라스틱을 줄이려는 시도가 세계 각국에서 줄을 잇고 있다. 미국은 2015년 마이크로비즈 금지 법안을 통과 시켰고, 대만,영국,호주도 해당 법안을 도입할 계획이다.

캐나다는 마이크로비즈를 "독성물질"로 규정했다. EU는 플라스틱 빨대나 그릇 등 일회용 플라스틱 제품을 2021년까지 퇴출하겠다고 발표했다. 일본은 2000년부터 플라스틱 재활용을 의무화했고, 중국도 2002년부터 스티로폼 용기사용을 금지했다.

케냐는 비닐봉투를 사용하다 적발 시 최대 3만 9000달러의 벌금이나 4년이하의 징역형에 처한다. 한국도 2030년까지 플라스틱 폐기물 발생량을 50%줄이고, 재활용률도 기존 34%에서 70%로 올릴 계획이다.  -환경관리공단 사보 발췌-

 

 

 

 

플라스틱으로 해양생태계의 위험이 심각한 상태인데요.. 아마도 무분별하게 사용하고 쉽게 버리는 플라스틱들이 주를 이루는것 같습니다.

당장 눈앞에 보이지 않는다고 그 심각성을 모르고 살았고, 시간이 흐를수록 쓰레기는 점차싸여 현재의 모습을 이루웠는데요.. 결국 인간에게 시작되어 인간에게 돌아올것을 모르고 당장 내일이 아니라는 안일한 생각으로 가볍게 여기면 안됨을 나날이 느끼고 있습니다.. 비닐을 아예 안쓸수는 없지만, 기존의 습관을 버리고 생활습관에 깨어있는다면 작은실천으로 충분히 줄일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식사를 끝내면 자연스레 떠오르는 카페인으로 카페를 찾는분들이 많은데요..

카페를 이용하는 사람이 늘수록  1회용 플라스틱컵도 어마어마 하게 나오고 있죠?

다행히 요즘은 매장에선 1회용컵을 사용하지 못하게 하지만 혹시 테이크아웃 할 경우 텀블러를 이용하는건 어떨까요? 플라스틱도 줄일수 있고, 환경실천도 할 수 있는

1석2조의 효과랍니다~

 

저는 텀블러만 들고 다니기에 불편함을 느껴서, 텀블로용 가방을 구입했답니다.

그랬더니 손도 자유롭고 텀블로도 편하게 넣을수 있어서, 외출시 꼭 챙기는 아이템이 되었답니다~

 

환경실천을 하는건 굉장히 어려운건 아닌것 같아요~ 다만 기존의 편리함을 누릴수 없다는 생각에 오는 불편감일 뿐이죠.. 하지만 이것또한, 습관이 되면 이정도의 불편감은 감수할 정도의 가벼움이랍니다~ 플라스틱줄이기 운동은 나만을 위한 환경실천이 아님을 알고, 귀찮다, 어렵다의 생각에 사로잡혀 있지 않기를 바라며 오늘부터 시작해보는건 어떨까요? ^^

이 글을 공유하기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