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생리대 세탁방법 TIP

환경실천 중 하나인 면생리대를 만들어 쓴지 어언 한달이 넘어섰네요.. 이번엔 생리대에서 라돈이 검출되었다는 기사를 접하면서, 면생리대로 바꾸길 참 잘했다고 스스로 만족해하고 있어요. 면생리대에 장점이 가득한데.. 단점이라고 꼽을수 있는 세탁이.. 매번 걸리더라구요..

얼룩이 져서 깔끔한 모습을 잃는 생리대를 보고 어떤 세탁방법이 청결한 면생리대를 유지해줄까? 이런저런 방법의 세탁을 해본결과 아주 만족스러운 결과가 나와서 좋은 TIP을 공유해 드리려고 합니다. ^^

 

준비물 : EM비누, 과탄산소다

 

 

 

1. 사용한 면생리대는 핏물이 나오지 않을때 까지 깨끗하게 헹궈주신뒤,

 

 

 

2. EM비누로 비누칠 후 비벼주세요, 비누칠 된 면생리대 위에 과탄산소다를 살짝 뿌려준뒤 비벼주세요.

 

 

 

 

3. 비누+과탄산소다 비벼서 면생리대를 반으로 접고 반나절만 두고, 휑구면 된답니다.

 

 

 

 

 

 

[세척방법은 동영상 링크로 걸어뒀으니 참고하세요 ^^]

 

 

 

물에 세제를  풀어서 담궈놓는것 보다 더 세척이 잘 된답니다~ 면생리대 사용하기 앞서 단점(세탁,귀찮음) 이라고 여겨서 도전 못하시는 분들을 위해 이런

TIP을 공유하는 이유는 생각하는 것보단 귀찮지 않고, 사용하다보면 적응이 되어 이정도의 귀찮음은 감당할 정도라는것을 알려드리고 싶었어요.

그리고 중요한 부분은  화확적인 생리대를 장기간 사용 시 여성질환의 원인이 될 확률이 높으며, 불안한 기사를 자주 접하다 보니 100% 안심할 수 있는건없다라고 여겼습니다. 저도 한달사용 결과 진통제 10알에서 6알로 4알이나 줄었네요.,. 성급하게 생각은 하지 않으나 차근차근 좋아질꺼라는 믿음은 의심하지 않는답니다. 저처럼 출산 후에도 생리통이 심하신분들, 환경실천도 하고 소중한 우리의 몸도 지키는일에 동참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