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골드크로커다일 2021. 6. 14. 12:04
남편과 연애때 봤던 노란 잎사귀의 은행나무가 그리울때쯤~ 거기 다시 가고싶어~~ 라고 얘기했었는데 집이랑 거리가 멀어서 쉽게 가지는 못했어요~ 그러다가 주말에 경기도 광주에 갈일이 있어 갔다가 이때가 싶어서 한시간 정도 떨어진 용문사로 급!! 출발하게 됐어요~ [용문사] 저희가 도착한 시간은 6시쯤.. 여름이여서 해가 늦게 지기도 하고, 더위도 가실때쯤 시간이여서 그런지 들어오자 마자 눈과 몸이 힐링 되는 기분이였어요~ 여기저기 초록초록하니 요즘 침침했던 눈도 덜 피로하고 피톤치드의 향으로 마스크만 벗고 다녔다면 정말 좋았겠다 라는 아쉬움이 들더라구요~~ 용문산으로 가는 여기저기에 예쁜 팻말, 물고기모양 의자, 재미있는 동상 등등 산까지 가는 길에 볼거리와 사진찍을 수 있는 곳들이 많더라구요~ 가는 내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