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 모든것/생활 정보 골드크로커다일 2021. 6. 17. 11:38
퇴근길, 늘 간식을 사오는 신랑은 맛집이나 새롭게 생긴 가게들을 들려 여지없이 우리의 입을 즐겁게 해준다. 그래서 퇴근하는 신랑이 반가우면서 동시의 신랑의 손을 보게 되는 습관이 생겼다 ㅎㅎㅎㅎㅎㅎ 그날도 무심히 여기 맛있어~ 라고 건내준 쿠키는 겉모습은 평범했으나, 맛은 평범하지 않았다. 한입 먹자마자 단맛의 쿠키가 아니라 담백하고, 고소한 맛이 입안에 여운을 주었다~ [여의도 하얀과자점] 내가 다시금 그 쿠키집을 찾게 된 이유는 지인집에 가져갈 선물을 생각하다가, 번뜩 떠오르는게 바로 쿠키였었다. 남녀노소 누구나 어른아이 상관없이 한두개씩은 먹을테니 디저트꺼리로 손색없었다. 매장은 처음 찾아가봤다. 나처럼 헷갈리지 말라는 의미로 알려드리자면, 1. 중앙빌딩 중앙으로 들어가 좌측으로 꺽어, 비상계단옆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