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여행지로 포천아트밸리 가보는건 어떨까요?

살랑살랑 바람과 맑고 예쁜하늘을  보고 있다보면 어디론가 훅~~떠나고 싶은데요~~~가을은 여행다니기 제격인것 같아요~~~여름에 구내염으로 휴가 한번 못간 저희가족은 무계획으로 숙소는 당일 예약하고 떠난 가을여행지!!!! 하천을 찍고, 포천을 들러 포천아트밸리도 구경하고 왔는데요~ 경기도 유망관관지 10선에 선정되어 있을정도로 유명하다고 하네요~ 아직까지 안가본 분들을 위해 그곳을 소개해드릴께요~

 

포천아트밸리는 포천에 위치하고 있어요~ 저희가족은 두어시간 걸려 도착하게 되었답니다~ 주말이여서 그런지 가족단위, 관광객 많은 사람들이 왔더라구요~ 하지만 심하게 붐비지도 불편하지도 않고 재미나게 구경할수 있었답니다~^^

 

웰컴 존에서 사진 한장 찍어주고~ 아이들이 잠시 쉬는 동안 저는 입장티켓을 사러 갔는데요~

아이들이 있어 걸어서는 못 올라갈것 같아 모노레일 탑승까지 성인2+유아2=19,000원 결재했어요.

 

 

캡쳐=아트밸리홈페이지

 

위에 빨간박스 내용처럼 애완동물과 함께 오시려면 캐리어를, 유모차는 접고펴기 간편한 휴대용 유모차를 가져오세요~  저부분을 모르시는 분들은 난처해하시는 모습을 보이시더라구요...ㅠㅠ

 

포천아트밸리 안내도 인데요~ 저희는 모노레일을 하차해서, 천주호를 들렀다 다시 천문과학관을 들렀다 공연장쪽에서 잠시 쉬고 내려왔는데요~ 일단 모노레일을 승차하러 갔어요~

 

표를 구입한뒤, 입장해서 기다리고 있으면 노랗고 귀여운 모노레일이 내려오는데요~ 속도가 너무 느린거 아닌가 하면서 탔는데.. 탑승했을땐 그렇게 느린지 모르겠더라구요 ㅎㅎ

자동차를 좋아하는 저희 아이둘은 모노레일을 보니 말이 많아지고 들떠~하더라구요~

모노레일 내부는 좌석이 많지 않았지만, 100명이 정원이여서~생각보다 많이 타는구나 싶었어요~ 

서서 밑을 바라보면서 올라가는데, 먼 거리가 아니여서 서있는데 힘들지 않았고, 에어컨도 나오고 있어서 덥지도 않았어요~ 하지만 고소공포증이 살짝 있는지라.. 아래를 보면서 올라가니 조금은 무섭더라구요 ^^;; 그리고 연인 아닌이상 아이둘을 데리고 저길을 올라오긴 힘들겠다 싶더라구요~

 

 

 맨 처음 간 곳은 천주호라는 호수인데요, 천주호는 화강암을 채석하며 파 들어갔던 웅덩이에 샘물과 우수로 인해 형성 되었고 수질 보호 차원으로 출입은 금지 되어있어요~

처음 보자마자 우와우와!를 외치면서 아이들과 내려가서 구경했답니다~ 사람들도 여기서 사진을 많이 찍고 계셨어요~ 바라만 봐도 평온해지지 않나요?

 

천주호를 뒤로 하고, 천문과학관으로 올라가는 길엔 귀여운 조형물과 별들도 꾸며 놓았어요~

 

 

1,2층 전시실로 -> 자유관람, 무료입장 

3층은 천체투영실 과 옥상 천체관측실 -> 100% 현장예약/5세이상 100cm,이상만 이용가능

 

 

캡쳐=포천아트밸리 천문과학관 홈페이지

 

 

즐거운 천문관학관관람을 끝내니 기진맥진.. 산마루공연장엔 공연이 끝났는지 무대정리 중이여서 공연관람을 못했어요~ 야외공연장은 매년 4월-10월 주말 및 공휴일에 다양한 장르의 문화 예술공연이 펼쳐지고 있으니 참고해주세요~ 저희가족은 유아들과 함께 하기에 천주호와 천문과학관의 동선이 적절한것 같았지만, 연인이나 청소년가족분들은 조각공원, 소원이 이루어진다는 하늘정원, 전망카페, 교육전시센터에 있는 4가지의 체험공방과 다양한 체험도 이용이 가능하다고 하니 운영시간과 체험프로그램을 참고하시어 방문해주세요~

 

포천아트밸리홈페이지 가기

 

가을날씨지만 낮엔 아직 덥죠??그래도 선선한 가을바람이 땀도 식혀주고, 주변 경관도 볼거리가 많아서 아이들도 즐거워하니 저도 즐거웠답니다~~ 가을을 맞이하여~~가족,친구, 연인들과  가을여행지로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