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설날,추석) 증후군, 스트레스 관리법

 

8월도 마지막주를 달리고 있고, 곧 9월이 되면 큰명절인 추석이 다가 오는데요~ 이번추석은 예년과는 다르게 조금 빠르고, 또 짧은데요~ 그래서 그런지 금방 오는것 같은 기분이네요~

미혼을땐, 마냥 쉬는날이 몇일이나 될지~ 또 뭘하면서 알차게 보낼지 들뜨면서 지냈었는데요,

기혼이 되면 휴일은 마냥 혼자만의 휴일이 아니죠~? 시댁이나 친정에 인사를 가거나, 차례음식을 차리는 일을 도맡아서 해야하지요~ 그래서인지 명절이 오기 전 부터 이런일들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는  분들이 많이 생겨나서인지 명절증후군이라는 명칭도 생겨나게 되는것 같아요~

오늘은 다가오는 추석을 위해 명절증후군에 시달리지 않게끔 도움되는 글을 올리려고해요~

 

 

 

- 명절증후군이란?

명절 때 받는 스트레스로 정신적 또는 육체적 증상을 겪는 것.

가사노동, 장기적인 귀향과정 등 신체적피로와 차별적 대우, 친정과 시댁의 차별 등으로 정신적 피로가 스트레스로 유발한다. 증상으로는 두통, 어지러움, 위장장애, 소화불량 등과 같이 신체적증상과 피로, 우울, 호흡곤란등 정신적 증상이 있다.

 

- 명절증후군 스트레스 관리법

 

1. 잘먹기 

영양가 있는 음식을 섭취하며 스트레스를 감당할 체력을 키운다. 설탕, 카페인은 멀리하고 과일과 채소류 스트레스를 음식으로 풀지 않으며 기름기있는 음식은 피하고 가볍게 조금씩 자주 섭취한다.

 

2. 짬내서 혼자있기 

명절때 차례를 지내며 눈코뜰세 없이 바쁘기 마련이다.  식사가 지나면 후식 후식이 끝나면 식사가 이어지는 그래서 더욱더 힘들수 있다. 이럴땐, 짬을 내서 나온뒤, 혼자만의 시간을 30분이라도 갖고 들어간다. 오롯이 혼자 달리기를 하던지, 커피숍을 찾아 아무생각없이 차한잔을 마신다.

 

3. 스트레스의 정신적 증상 알아채기

기존에 명절에 받았던 스트레스를 상기시키거나 앞으로 할일에 대한 부분에 많은 부담을 느끼는것을 두고 내가 이런 부분에 예민하구나! 이런말에 짜증이 나는구나! 이런일에 차별이라고 느끼는구나! 등 본인이 느끼는 스트레스를 객관화 시켜 바라본다.

 

4. 최선을 다하지만, 완벽하진 못해도 괜찮아!

뭐든 일은 하다보면 늘고, 자신만의 노하우가 생긴다. 명절에 대한 음식차리기나 손님접대하기는 겨우 1년에 2번 있는 행사다. 못해도 그만이고 실수로 인해 터득하게도 된다.  잘해야한다! 완벽해야한다!

라는 생각은 본인을 더 스트레스로 내몰게 하니 잘하려는 생각을 벗어던지고 시어머니의 잔소리도 경력자가 신입한테 하는 소리라고 가볍게 넘겨보자

 

5. 자신의 감정 인정하기

명절로 인한 자신의 감정을 나만 왜이럴까? 하며 부정할 필요는 없다. 나는 이런 부분에 부담을 느끼고 힘들어하는구나 하며 자기자신을 있는 그래도 받아주고 인정해준다.

 

6. 가족들이 싸우는 이유 이해하기

핵가족화가 된 이후 친척끼리 보는 일은 극히 드물기에 서로 생각이 다른 사람들이 모여, 같은 상황에도 다르게 해석하고 보는눈에 다름을 인정해보세요~ 나만의 생각 나만의 세상에서 벗어나서 그럴수도 있겠다(상대) 싶으면 크게 트러블날일이 없고 화가 지속되거나 커질 위험에서 벗어날수있다.

 

7. 갈등 해결 방법 연습하기

무조건 수용하고 잘못을 인정하고 스트레스를 받고 쌓이는것 보단, 상대와 자신이 오해로  더 큰 불씨를 만들지 않기를 위해 갈등을 해결하는 기술과 태도를 갖춰 상대의 욕구도 존중하며 자신의 입장도 표해보며 서로 생각하는 시간을 갖는것도 좋습니다. 감정에 앞서 자신의 입장만 표하는것 보단 시간이 지나면서 각자 시간을 가지면서 서로의 입장을 생각하는 시간을 가질수 있기 때문입니다.

 

8. 용기를 내어 거절하기

명절엔 여러친척이 모여 원치 않은 활동도 할수 있는데요~ 불가피하게 가야할 상황이 아니라면, 용기내어 거절하고 혼자만의 시간을 가져 환기하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꾹 참으면서 행사를 참여하는것 보단, 본인이 빠져도 될 상황이면 적절한 말로 거절하고 혼자만의 시간으로 충전하는 시간을 가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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