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칫하면 위험할수 있는 후두염 증상 및 치료방법!

둘째의 콧물감기 증상이 오래가더니 나중엔 기침이 많이 심해졌어요~ 새벽 내내 목이 아플법한~ 컹컹 거리는 소리의 기침은 아이를 숙면하지 못하게 했고 다음날까지 이어져 급하게 병원을 찾았던 기억이 나네요~ 컹컹거리는 소리의 주범은 바로 후두염이라는 질병이였는데요 후두염은 어떤질병이며,

어떤식으로 치료가 되는지에 대해 알아보아요~

 

사진=질병관리본부 KCDC

 

 

후두염

후두염의 원인은 비감염성/감염성 원인이 있으며, 감염이 되는 바이러스는 파라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가장 흔한 바이러스(75%)입니다. 그외에는 아데노/호흡기세포융합/인플루엔자/홍역 바이러스와

세균성감염으로 사슬알균/페구균/디프테리아 등이 있답니다.

 

후두염의 증상은 주로 밤에 더 심하게 나타나는데 후두가 염증으로 좁아지며, 일반적으로 컹컹거리는 개 짓는 듯한 기침소리/울리는 기침과 더불어 후두주변인 성대까지 염증이 동반되어 쉰 목소리로 변합니다. 숨을 들이 쉴때 이상한 호흡음을 내게 되고 심하게 된다면 숨을 들이 쉴때 가슴뼈 윗부분이나 갈비뼈 사이가 들어가 호흡곤란증세가 나타나기도 합니다. 증상은 3-4일에 걸쳐 서서히 완화되게 되나 증상이 심해질 경우 저산소증으로 호흡 부전으로 사망할수도 있는 위험한 질병입니다.

 

후두염의 합병증은 2주이상 목소리의 이상이 발생되고, 소아의 경우 바이러스성 크루프의 약 15%에서는 합병증이 발생되는데 중이염/세관지염/세균기관염/폐렴 같이 다른 호흡기계로 확산될수 있으니 병원 진찰을 다시 받아보아야 합니다.

 

후두염의 치료 중 가장 중요한것은 저산소증과 호흡곤란이 일어나지 않게 하며 심리적으로 불안한 상태가 되지않게(불안하고 울게되면 호흡곤란증세가 악화됨) 심리적으로 안정을 취하게 도와주는것이 필요합니다.

 

후두염증상-> 이럴땐, 바로 병원으로 가세요 

 

- 위독하게 보이며, 고열이 있는 경우

 

- 불안/창백/의식저하/처짐/ 청색증이 있는 경우

 

- 움직이지 않고 가만히 있어도 숨을 들이 쉴때 쇳소리와 그럴거림이 크게 들리는 경우

 

- 숨 쉬기 힘들어 하며 아이가 안절부절 못하는 경우

  (숨 가뿜/코를 벌름거리며 숨쉬기/ 숨 쉴 때 갈비뼈나 쇄골이 두드러지게 보임)

 

 

 

이 글을 공유하기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